< 방향족2담당의 다빈치다리 설계 미션 >
다빈치다리처럼 튼튼한 조직이 성장의 밑바탕
우리나라 에틸렌 생산능력은 미국, 중국, 사우디 다음 4번째로 많다. 국내외 글로벌 석유화학회사들과의 무한경쟁 속에서 경쟁우위를
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성장이 필수적이다. ‘성장’이란 화두를 주제로, 올 봄 정기대보수를 성공리에 마치고 여천NCC BTX
생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방향족2담당 구성원들과 함께 그 의미를 찾는 미션에 도전해본다.
성장은 멈춰서는 안 되는 8월의 무더위가 누그러지지 않고 계속 기승을 부리던 날, 현장의 모닝 근무를 마친 방향족2담당의 사원들이 한두 명씩 미션 도전장에 모습을 드러낸다. 오늘의 미션을 알리기 전, “기업에서 ‘성장’이란?” 질문을 참여자들에게 해본다. |
기업의 성장이 멈추면 발전이 없을 뿐 아니라 진행자의 미션 설명에 이어 4개 팀으로 나누어 게임을 시작한다. 오늘의 미션은 ‘다빈치다리 만들기’. 천재 건축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설계하여 세워질 다리는 길이가 385m로 당시에 가장 긴 다리였으나 황제의 마음을 얻지 못해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. |
다빈치다리는 큰 힘을 분산시킬 수 있는 시작하기 전 진행팀에서 모두 휴대폰을 걷는다. 네이버 언니에게 물어봐 싱겁게 다리를 완성할까 봐서.. 그러자 다들 갑자기 머리가 멍 하신다. 어떻게 하는 거지.. 하지만 어느 곳에서나 선수는 있는 법, 시간이 좀 지나자 엇비슷하게 형태를 만드는 팀이 있는가 하면 몇 번 이렇게 저렇게 해보다 바로 판을 엎는 성격이 나오는 팀도 있고, 이리저리 다른 팀의 눈치를 보면서 참을성 있게 만들어도 보지만 모두 다 진행팀이 요구하는 아치형의 다리가 아니라 평평한 다리 형태만 만들어진다. |
쉽지 않았지만 만든 작품들은 4개 팀 모두 조립, 해체를 반복하더니 노하우가 쌓여 비슷한 속도로 다리를 만들어 간다. 역시 처음부터 다리 쌓는데 재능이 있어 보인 이민근 대리팀이 결국 제일 먼저 완성한다. 이내 앞서거니 뒤서거니 4개 팀 모두 1시간 이상 공들여 완성한 다빈치다리를 조심스레 놓아보며 오늘의 미션성공을 기쁨의 박수로 알린다. 그러나 어찌 다리를 세웠다고 미션이 끝이 나랴. 진행자가 추가 미션을 알린다. “완성된 다리에 중량을 가하여 그 무게를 제일 잘 견디는 구조물이 1등이오니 보강을 잘 하십시오.” |
Q. 나 자신이나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?
책임의식은 본인 성장의 밑거름이 되며, 책임의식을 가진 직원들이 회사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. 이정휘 대리 | 인력개발이 필요하다.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. 정상은 부장 | 베이스가 중요하다.에이스가 되기 위해서는 베이스가 튼튼해야 한다. 기본기에 충실하고 노력한다면 나는 물론 회사도 함께 성장할 것이다. 권순선 주임 | |||
이전 세상의 모든 지식이 두 배로 늘어나는데 1,500년이 걸렸지만 지금은 1~2년 밖에 안 걸린다. 커지는 세상에 뒤떨어지지 않도록 배워야 한다. 이인주 대리 | 회사의 성장 속도보다 개인의 발전 속도가 빠른 사람이 되고자 노력해야 한다. 그러기 위해선 항상 배움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최웅규 사원 | 우리의 미래는 누구도 책임져주지 않는다. 역량개발, 소통능력, 협업 능력 세 가지 능력을 길러 회사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자. 이민근 대리 | |||
모든 일에 재미와 즐거움으로 행한다면 나와 회사의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을 것이다. 김용관 대리 | 나의 발전이 회사의 발전과 성장으로 이끌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나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자. 윤두현 대리 |